안녕하세요 [먹고보자] 입니다.
제가 이번에 소개해 드릴 맛집은 칼국수 맛집 대전 감자바위골입니다.
가장 먼저 대전 감자바위골 외관입니다.
깔끔합니다.
벽에 붙어있는 음식 사진을 보고 얼른 들어가서 먹고 싶었습니다.
저는 웨이팅을 하진 않았지만
앞에 보이는 파란 의자들이 웨이팅 의자인 것 같습니다.
대전 감자바위골 메뉴판입니다.
저는 친구와 둘이 가서
옛날 칼국수 2인분과 감자전을 주문했습니다.
가기 전에 검색을 해보고 갔는데
감자전이 양도 많고 맛도 좋다 해서 기대가 됐습니다.
주문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상차림이 나왔습니다.
김치, 깍두기, 보리밥 이렇게 세 가지가 나왔습니다.
김치는 익은 김치와 겉절이김치 사이정도 되는 맛이고
깍두기는 달고 맛있었습니다.
보리밥도 식전에 간단하게 먹기 좋은 양으로 나왔습니다.
맛 역시 좋았습니다.
그렇게 김치, 깍두기, 보리밥을 맛보고 있던 중
가장 먼저 감자전이 나왔습니다.
감자전, 기대이상이었습니다.
저는 전을 먹을 때 가장자리 부분을 좋아하는데
이유는 가장 바삭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감자전은 모든 부분이 전의 가장자리를 먹는 것처럼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웠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크기도 정말 컸습니다.
왜 많은 후기들에 감자전 칭찬이 빠지질 않는지 알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감자전이 한 두 입 먹다 보니 바로 옛날칼국수도 나왔습니다.
일단 딱 받았을 때 느낌은 [양이 정말 많다.] 입니다.
크기에 압도당했습니다.
맛은 맛있는 감잣국에 칼국수 사리를 넣어 먹는 맛이었습니다.
간이 세지 않고 건강한 맛이 나는 칼국수입니다.
저는 간이 좀 센 걸 좋아하는 편이라 제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건강하고 심심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할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왜 이 집이 유명한지 가서 직접 먹어보니 바로 알게 되었습니다.
양과 맛을 둘 다 사로잡은 대전 칼국수 맛집 감자바위골
대전 오시면 꼭 한번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대전 감자바위골
대전 중구 보문로20번길 14-4
화, 수, 목, 금, 토, 일
11:00 - 21:00
14:00 - 14:30 브레이크타임
20:20 라스트오더
월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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