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ㅣ안양 중앙시장근처 낙곱새 맛집 바다회사랑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먹고보자]입니다.

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맛집은 낙곱새 맛집 안양 바다회사랑입니다.

---

안양 바다회사랑 외관

 

가장 먼저 안양 바다회사랑 외관입니다.

 

생선이 그려져 있는 시원한 파란색의 간판과 가게명

가게 앞 수조들이 횟집인걸 강력하게 알려줍니다.

 

그렇지만 저는 오늘 회가 아닌 

점심특선메뉴인 낙곱새를 먹으러 왔습니다.

 

점심특선메뉴판

 

안양 바다회사랑의 점심특선메뉴판입니다.

 

전 낙곱새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집 바로 근처에 점심특선으로 낙곱새를 팔고 있어서

기억해 뒀다가 방문했습니다.

 

안양 바다회사랑

 

가게 내부는 되게 정감 갔습니다.

 

뭔가 단골 하고 싶은 동네횟집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음기회엔 회 먹으러도 한번 와볼 생각입니다.

 

들어와서 바로 낙곱새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안양 바다회사랑

 

주문을 하면 바로 반찬을 내어주십니다.

 

열무김치, 오이무침, 콩자반, 마늘종, 고추장아찌로 총 다섯 가지입니다.

 

제가 다 좋아하는 반찬들이어서 좋았습니다.

 

음식 나오기 전까지 반찬을 하나씩 다 먹어봤는데

전체적으로 맛이 다 좋았습니다.

 

그래서 곧 나올 낙곱새가 더 기대되고 기다려졌습니다.

안양 바다회사랑 낙곱새

 

기다리고 기다리던 낙곱새가 나왔습니다.

 

내용물은 딱 봤을 때 새우, 낙지, 곱창 그리고 떡국떡과 파 잔뜩.

 

맛은 크게 맵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파를 좋아해서 파가 많아 좋았습니다.

 

낙지, 곱창, 새우도 부족하지 않게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김가루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낙곱새 전문점을 가면 꼭 김가루가 있는데

확실히 전문점은 아니다 보니 이런 면에서 아쉬운 점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낙곱새 맛 자체가 좋아서 맛있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

 

 

집 근처 솜씨 좋은 식당이 생겨 기분 좋은 하루.

낙곱새뿐 아니라 다른 메뉴들도 맛있을 것 같다!

 

---

 

안양 바다회사랑

 

경기 안양시 만안구 냉천로 165-1